사회 사회이슈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하이엔드 주거단지




뉴욕 예술가의 감성을 담은 주거브랜드 브루클린 하이츠가 두번째로 경기 의왕에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진건설산업은 의왕시의 지역건설회사인 ㈜유엠건설과 10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일원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각 단독주택은 지하 1층~지상 4층(다락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시는 최근 다양한 대형호재로 인해 업계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지난 8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로 수도권 내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2곳을 지정했다. 또한 이와 관련된 교통 대책으로 GTX-C노선을 연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사실상 의왕역 정차가 확정돼 향후 의왕시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의왕시는 내손, 오전, 고천, 부곡 등 여러 곳에서 재개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로 인해 상승 분위기인 의왕시 내에서도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청정계획도시 오매기지구에 들어선다. 오매기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일원 30만㎡부지에 4400세대 수용을 계획으로 조성 예정인 도시개발지구로, 의왕시 내 추진 중인 3대 도시개발사업 중 가장 완성형에 가까운 자연, 주거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의왕 오매기지구는 도심속에서 쾌적한 자연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매기지구는 모락산과 백운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백운호수도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도 배산 지형을 충족해 입지적 가치가 우수하다. 이렇듯 의왕시 내에서 보기 힘든 청정계획도시인 데다 차량 3분거리에 의왕시청을 비롯해 대형마트, 병원, 공원 등 주요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이렇게 미래가치가 높은 오매기지구에서 첫번째로 분양하는 사업인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선점효과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근 경수대로를 통해 안양 평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의왕IC를 통해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이 2027년경 들어설 예정으로, 노선 개통시 지하철 4호선·월곶판교선·인덕원동탄선 환승역인 인덕원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각광을 받고 있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마련된다. 특히 층수에 따라 주거공간의 일부 기능을 특화한 만큼, 하나의 집 안에서 4개의 라이프스타일을 각각 누릴 수 있도록 조성했다.


우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주거환경에 쾌적성이 강조되면서 집 안에서 자연을 만나는 공간이 될 수 있는 1층 정원과 테라스가 설계된다. 또한 집에 오래 머물러도 답답하지 않도록 실내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한 높은 천정고의 중정도 도입된다.

관련기사



또한 각각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공간 분리가 트렌드가 되면서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에도 특화설계로 가족공간과 개인 공간을 적절하게 분리해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층은 부부 침실과 드레스룸, 파우더, 욕실 공간을 배치해 부부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을 강화했으며, 3층은 원룸-원배스룸 설계로 동선을 최소화하는가 하면, 개인의 공간과 사생활을 가질 수 있는 분리된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외에도 집 안에서 모두 해결하는 주거문화인 올인룸 트렌드에 따라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에도 지하 1층과 지상 4층 다락공간을 활용해 홈오피스, 홈카페 등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대단지 아파트에서나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썬큰 가든, 테라스가 있는 카페 등에서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으며, 공유 주방과 식당이 있는 오픈 키친에서는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한편, 유진건설산업의 하이앤드 주거브랜드인 브루클린 하이츠 브랜드가 도입된 블록형 단독주택이란 점도 관심거리다. 브루클린 하이츠는 뉴욕 브루클린에서도 맷 데이먼, 페넬로페 크루즈, 케리 러셀 등 유명 스타들이 거주하며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곳으로, 하이츠(Heights)라는 지명 그대로 고지대에서 이스트리버와 세계 최장 연륙교인 브루클린 브리지를 내려다보는 입지로도 유명하다.

기존 공장지대 건물을 개조해 만든 이 지역 주택들은 붉은 벽돌(Red Brick) 마감에 높은 층고의 복층 구조, 일명 ‘로프트 스타일 (Loft Style)’로 재구성한 특유의 디자인으로 특히 젊은 월스트리트 증권가 종사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에도 이 같은 뉴욕의 감성과 세련됨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단지 뒤쪽으로 모락산이 위치해 있는 숲세권 단지로 희소가치 높은 그린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레드 브릭으로 마감한 외관은 독특한 스타일로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 분양 관계자는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뉴욕의 신흥부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브루클린 하이츠 도시 이미지를 표방해 고급 주거단지로 계획됐다”며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주거트렌드를 바탕으로 입지는 물론 설계까지 계획해 준비했기 때문에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하이엔드 명품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