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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진영, BMW 챔피언십 우승…韓선수 'LPGA 200승' 금자탑






고진영이 24일 부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한국 선수 통산 200승 위업이 달성됐고 시즌 4승째를 거둔 고진영은 넉 달 만에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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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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