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제3대 서용철 원장 취임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제3대 원장에 서용철(사진) 부경대학교 교수가 취임한다. BISTEP은 부산시의 과학기술정책 기획 및 발전전략 수립, 중·대형 R&D 국책사업 기획과 발굴 및 유치, 미래 신성장산업 발굴 및 육성, 지역 혁신역량 강화 등을 위해 설립된 부산시 출연 정책연구 전문기관이다. 서 신임원장은 26일 오전 BISTEP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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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신임원장은 부경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개발(R&D) 및 산학협력단장, 신산학융합본부장,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장 등을 역임한 연구개발 분야 전문가이자 또한 공간정보 기술개발 분야의 우수 연구성과를 인정받는 학자로 활약해왔다. 앞서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석사학위를 받았고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공간정보과학연구센터 근무 후 2005년도부터 부경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서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BISTEP이 대전환 시대에 지역산업과학 혁신을 선도하는 정책기관이 되기 위해 기관의 설립 목적과 변화된 경영 여건에 부합하도록 비전과 핵심가치 등 전략체계를 강화하고 구체적인 실천전략 수행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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