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창원상의 상생경제위원회, 한국재료연구원과 교류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창원상의./사진제공=창원상의.




창원상공회의소 상생경제위원회와 한국재료연구원은 25일 오후 3시 한국재료연구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교류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원상공회의소 구자천 회장, 이년호 상생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상생경제위원 17명과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이규환 부원장 등 한국재료연구원 임직원 6명이 참석해 양기관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 탄소중립 및 ESG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관련기사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재료연구원의 중점 연구분야 소개와 탄소중립 및 ESG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우리기업들이 연구원의 연구성과를 사업화하는데 활용하고,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소재분야 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이 창원에 소재하고 있다는 것을 매우 큰 행운이자 자랑으로 여긴다”며 “지역의 민·관이 힘을 모아 재료연구원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국가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년호 위원장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다양한 소재분야 성과를 도출해주신 한국재료연구원이 우리나라 최고의 국책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연구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환 원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대표 경제단체인 상공회의소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의 소재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상공회의소 상생경제위원회는 지역사회, 노동, 문화, 예술계와 상생활동 및 대중소기업의 상생,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구축의 세 번째 행사로 이날 한국재료연구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황상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