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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내년 상장 간다"…미래에셋·씨티글로벌마켓증권 주관사 선정



SSG닷컴이 미래에셋증권(006800)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외국계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와 제이피모건체이스는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SSG닷컴은 지난 8월 입찰제안서(RFP) 발송 이후 두 달 넘게 선정 절차를 밟으며 주관사 선정에 신중을 기해왔다. 회사 측은 “입찰에 참여한 모든 주간사들은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효과적으로 제시했으며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모든 조건을 충분히 검토한 후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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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업체들이 대부분 자본잠식 상태인 것과는 달리 SSG닷컴은 지난해 말 기준 1조 4,000억 원의 자본총계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의 한 관계자는 “국내 시장의 상장 요건 충족 가능성 측면에서 차별화되는 요인”이라며 “전국 단위의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도 향후 성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SSG닷컴은 국내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물류 인프라와 정보기술(IT)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완성형 온·오프라인 커머스 에코시스템(ecosystem)을 구축하기 위해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SG닷컴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와 긴밀히 공조해 국내 e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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