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용산지구의 최중심 입지에 HDC현대산업개발의 ‘포항 아이파크’가 들어선다.
포항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 위치한 포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모든 가구가 4베이(bay)·4룸(room) 구조이며 와이드 주방과 더블팬트리도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산지구는 총 29만여㎡ 규모로 개발된다. 인근의 원동지구·문덕지구와 함께 약 1만4,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한다. 이 일대가 포항 남부를 대표하는 ‘미니 신도시’로 거듭나는 것이다.
포항 남구 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해 메가박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원동지구와 문덕지구에 조성되는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원동지구에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생활SOC ‘다원복합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시내·광역 교통요지에 입지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남포항IC를 이용하면 울산·부산 등과 이어진 동해고속도로는 물론 포항 전역에 걸쳐진 영일만대로로의 진입이 빠르다. 덕분에 포스코현대제철 등 철강산업단지4단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들과의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용산지구에 계획된 초·중·고등학교 예정 부지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이기도 하다. 단지 내에 도서관, 북카페 등 교육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 냉천수변공원과 오천체육문화타운이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도 가능하다. 냉천수변공원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잔디광장 등이 있다. 부지 규모만 축구장의 약 3배 크기에 달하는 오천체육문화타운에는 인조잔디축구장, 육상트랙, 족구장, 풋살구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포항 아이파크는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등 인근 대규모 핵심 산업단지들과의 직주근접이 뛰어난 것은 물론 인접 원도심 지구와의 개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향후 아이파크 브랜드 대단지도 형성될 전망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