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태영건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잔여가구 선착순 계약 진행

2~4일 온라인 접수…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





태영건설은 경북 경주에서 공급하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잔여가구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분양 마감한 단지의 일부 잔여가구가 대상이다. 2일~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고 6일부터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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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KTX 및 SRT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KTX신경주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SRT를 통해 서울까지 2시간 가량이면 이동할 수 있다. 2022년에는 동해남부선과 복선전철 중앙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경주는 주변 대구, 포항, 울산 등 규제지역 사이에서 비규제지역으로 남아있는 상황이어서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3.3㎡ 당 984만원 수준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경북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9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으며 경주 최초로 29층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에 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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