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위드 코로나 시행 일주일간 음주운건 2,800건 이상 적발

/연합뉴스/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일주일간 음주운전 집중 단속으로 2,800건 이상이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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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총 2,844건의 음주운전 사례가 적발됐다고 8일 밝혔다. 일별로는 토요일인 6일에 514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요일은 5일에 427건, 일요일인 7일에 417건 순이었다. 이달 1~7일 적발 사례 중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경우는 753건이었고 2,091건은 취소 수준이었다.

음식점 등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되면서 방역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도 지속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1~7일 감염병예방법, 식품위생법, 음악산업법 등 위반으로 총 33건 29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부터 유흥시설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통해 무허가 영업, 운영시간 제한 위반, 위반업소 재영업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 결과 총 1,262건 9,989명을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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