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투이노베이션의 이현민 상무이사가 '2021 대한민국 ICT Innovation Awards'에서 개인 부분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및 활용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 및 유공자를 시상하는 '대한민국 ICT Innovation Awards'는 '99년 ‘우수사이버몰상'으로 포상을 시작한 이래, ICT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 포상으로 자리매김하며 ICT 융합·활용에 공로가 큰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어워드에선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통해 총 90건(단체 40건, 개인 50건)이 접수되었으며, 서류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단체 부문 장관표창 13점, 주관사 특별표창 7점, 개인 부문 장관표창 13점이 최종 선정되었다.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주)디투이노베이션 이현민 상무이사는 국방 ICT 분야에서 아군 피해방지 및 지휘통신체계, 작전지시에 따라 자동으로 정밀 타격체계가 효율적으로 연계되어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3차원 통제 수단의 4차원 충돌검사 방법 및 시스템이란 특허를 등록하여 국내 기술의 해외 유출을 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이현민 상무이사는 "ICT 기술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국가안보에 기반이 되는 GIS 솔루션의 발전은 국방 정보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GIS 분야의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투이노베이션은 GIS 기반 토탈 서비스 제공를 통해 다수의 GIS 기반 국방정보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이다. 압축 프로그램을 이용한 웹 지도 서비스, 3차원 지형 엔진에서의 SAR 영상 생성 방법 특허등 전문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실감영상을 적용한 드론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특허 출원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