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미래에도 ESG 경영 유효할까

■ESG 투자의 시대

송주형 외 2인 지음, 북오션 펴냄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모든 기업이 피할 수 없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잣대가 됐다. 하지만 ESG에 대응하는 경제 주체들을 보면 이런저런 의문이 고개를 든다.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ESG 참여는 변화하는 사회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선택일까, 아니면 대기업에 대한 따가운 시선을 잠시나마 피하기 위한 임시방편일까. 신간 ‘ESG 투자의 시대’는 사모펀드 투자가, 연기금 전문가, 경영학자 등 ESG 전문가들의 대담을 통해 ESG 경영 및 투자를 소개한다. 미래에도 ESG가 유효할 지, 구시대의 캐치프레이즈가 될지 등 개념을 둘러싼 논쟁 중심으로 피부에 와 닿는 상세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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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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