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와인 강자, 신세계L&B, 사회 공헌도 ‘예술적’

신세계L&B 룸앤모어 전시회 포스터신세계L&B 룸앤모어 전시회 포스터




신세계그룹의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가 공예 및 디자인 분야 예술가를 지원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신세계L&B에 따르면 신세계L&B는 예술과 주류 문화의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9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협업해 ‘공예상품개발 결과 전시’를 선보이며 창작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본인의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치 있는 공예상품을 발굴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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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룸앤모어(Room and More)’를 주제로 이달 13일까지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은 코로나 장기화로 각자의 다양한 방식으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을 위해 술잔?식기?데코레이션?패키징 등 다양한 테이블 웨어를 선보인다.

이은지 신세계L&BCSR팀장은 “공예상품개발 결과전시 ‘룸앤모어’는 오랜 시간 디자인, 공예 분야에서 본인만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주류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소장 욕구가 있는 주류와 관련된 공예상품을 선보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예술과 주류 문화의 발전을 위해 예술가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과 마주하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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