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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솔루스첨단소재, 글로벌 전기차 업체 공급 기대감에 강세







솔루스첨단소재(336370)가 글로벌 전기차 업체 전지박 공급 계약 체결 기대감에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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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솔루스첨단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4.25% 오른 10만3,0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솔루스첨단소재가 “유럽의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기존 고객 이외에 많은 업체와 공급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2년간의 테스트를 거쳐 글로벌 전기차 업체에게 직접 공급하는 계약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앞서 테슬라와 공급 계약을 논의한 바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에 신증설을 하고 있는 CATL, SVOLT, ACC 등과도 계약을 완료하거나 진행 중이다”며 “국내업체들과도 추가 공급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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