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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2021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 개최

15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1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 행사에서 신협중앙회의 임직원들이 카드섹션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신협사회공헌재단15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1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 행사에서 신협중앙회의 임직원들이 카드섹션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21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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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신협의 나눔 문화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신협 임직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신협 아너스클럽 인증패 수여식과 사회공헌의 날 선포식 등도 진행됐다. 신협 아너스클럽은 신협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누적 기부금액 별 등급순으로 법인·개인 회원을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해 아너스클럽 신규 회원이 된 총 49명(법인 40개 신협, 개인 9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법인부문에서는 다이아몬드 등급(누적기부금 1억원 이상)의 남천천(부산), 경남중앙(경남), 달구벌(대구)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노블등급(누적기부금 3,000만원 이상)으로 박영균 장안 상임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신협 정신을 지역사회 전파하고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쳐가겠다”고 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난 10월 말 기준 누적 기부금은 412억원이다.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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