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현장경영 시동..."물류 투자 강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4일 동서울물류센터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아워홈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4일 동서울물류센터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아워홈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취임 후 현장 경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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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워홈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지난 4일 동서울물류센터를 찾아 물류 시스템을 살피고, 코로나19 예방 활동과 물류 효율 극대화 방안 등을 점검했다. 동서울물류센터는 구 부회장이 2014년부터 직접 설계한 식자재 첨단 물류 기지다. 매일 급식과 외식, B2C 등 1만여 거래처에 3만 개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구 부회장은 이날 식자재 상품 입고부터 검사, 피킹, 상차, 출고까지 물류 시스템 전 과정을 직접 살폈다. 이후 동서울물류센터장, 물류운영부문장, 현장 실무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 부회장은 "앞으로 물류 인프라 투자는 멈춤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초일류 물류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선두주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하고 혁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구 부회장은 향후 양산과 음성, 제주 등 아워홈의 지역별 핵심 제조·물류 거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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