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전KPS, 한국감사인대회 전략혁신부문 ‘대상’

강동신(오른쪽) 한전KPS 상임감사위원이 '2021 한국 감사인대회‘에서 전략혁신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KPS강동신(오른쪽) 한전KPS 상임감사위원이 '2021 한국 감사인대회‘에서 전략혁신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KPS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23일 한국감사인협회가 주관한 ‘2021 아시아감사인연합회(ACIIA) 감사 포럼 및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전략혁신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감사인대회는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해 내부감사 관련 탁월한 성과를 올린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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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감사인대회에서 한전KPS는 총체적인 전략혁신을 통해 남다른 성과를 거두고, 특히 변화하는 시대상황에 맞춰 변혁을 선도하는 사례를 제시해 관련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기업 최초로 비대면 감사 시스템인 ‘랜線 Audit’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는 인공지능(AI)기반 차세대 e-감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고도화와 새로운 패러다임 지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 이후에는 대회에 참여한 감사인을 대상으로 ‘랜線 Audit'과 'AI 기반 차세대 e-감사시스템’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AI 감사시스템 등 새로운 감사기법의 안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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