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 U+, 2022년도 임원 인사... 전무 2명·상무 7명 승진


LG유플러스(032640)는 전무 승진 2명과 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2022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2022년도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박성율(왼쪽)·임장혁 전무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 2022년도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박성율(왼쪽)·임장혁 전무 /사진제공=LG유플러스





전무 승진자 2명은 박성율 기업영업2그룹장과 임장혁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이다. 박 전무는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무선사업담당·금융고객담당 등을 역임했다. 임 전무는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거쳐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디어로그 대표이사와 LG유플러스 기업영업그룹장·기업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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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외부 전문가로 영입한 이상진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이 상무는 CJ ENM, 하이브 등을 거쳐 지난해 LG유플러스에 합류했다. 신사업인 콘텐츠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승진이라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 내실을 다져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며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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