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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딥노이드, 재택치료 의무화에 인텔과 AI 원격진료 협력 부각 ‘강세’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정부가 재택치료를 의무화 한다는 소식에 딥노이드(315640)가 강세다. 딥노이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일환으로 인텔과 운영 중인 인공지능 원격진료 시스템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딥노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6.89% 오른 4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지난 29일 특별방역점검회의를 통해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원칙이라고 밝혔다. 늘어난 확진자를 ‘입원 중심’ 의료체계로 대응하다 보니 의료자원 소모가 커 지속하기 어렵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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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딥노이드는 의료영상 진단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인텔 등과 인도네시아 4개 종합병원 내 인공지능 원격진료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딥노이드는 국내 최초로 의료 연구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하고 투트랙 전략을 통해 국내 최다인 15건의 식약처 인허가 의료용 인공지능 판독 솔루션 제품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노바티스와 강직성 척추염 분야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알리바바와 중국시장을 겨냥한 의료 인공지능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byh@sedaily.com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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