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양천구, 승용차마일리지 서울 자치구 1위






서울 양천구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1년 승용차마일리지 사업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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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 양천구는 전년도 자치구 가입률 평균 대비 가입 증감률을 평가하는 '회원가입 증감 실적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감축 운행을 통해 미세먼지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자율 프로그램이다.

회원 가입 후 1년 간 주행거리를 평가해 감축 정도에 따라 2만~7만 마일리지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제공된 마일리지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지방세 납부 및 현금 전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인 1,800km 이하로 주행하면 1만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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