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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감에 꿈틀…4% 급등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 전경./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 전경./사진제공=삼성전자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다시 반등하는 분위기다. 디램(DRAM)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우려가 해소된 데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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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시 21분 기준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4.21% 오른 7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은 지난 11월 23일 이후 6거래일만의 반등이다. 전날에는 1.38% 내린 7만1,300원에 마감했다.

주가가 상승 동력을 얻은 것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디램 가격은 전일 대비 0.90%, 전주 대비 1.28% 올랐다. 낸드플래시 가격도 각각 0.56%, 1.44% 오르며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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