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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1.2.3차, 입지 좋아…




분양시장에서는 입지적 장점이 많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역세권 오피스텔의 경우 대중교통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지하철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비역세권 대비 수요층이 두터운 편이다.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 환경이 좋은 것은 물론,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인프라, 상권 등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힘찬건설이 12월 분양을 앞둔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도 입지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곳에 들어서 눈길을 끈다.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은 문화디자인밸리 내에 총 450실(1차 144실 2차 144실 3차 162실 예정)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동탄역 주변에는 롯데백화점과 다양한 상업시설이 마련돼 있고,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가까운 곳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경기교육도서관(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과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 등이 배후수요로 가까운 것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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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에 SRT(수서발고속철도) 동탄역이 있으며,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또 동탄역은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이 개통 계획이다. 게다가 인덕원동탄선(복선전철), 동탄 트램(도로 위 레일을 주행하는 노면전차)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도로망 접근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동탄 분기점도 인접해 있어서 타 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나들목~동탄 분기점 간 1.21km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에 공원을 짓는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한편,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총 2402만7676㎡ 부지에 동탄테크노밸리, 커뮤니티시범단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문화디자인밸리, 워터프론트콤플렉스, 의료복지시설, 신주거문화타운 등 7개의 특별 계획구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2012년 8월 커뮤니티시범단지에서 4103가구를 첫 동시분양을 한 뒤 동탄2신도시에는 현재 11만여 가구, 28만 여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도시로 성장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문화의 중심인 문화디자인밸리 내 들어서 실거주와 더불어 임대 사업에도 적합하다”라며 “여러 기업과 산업단지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GTX-A, 동탄 트램 등 개발호재도 끊이지 않아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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