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TP, 광양 익신 산단에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 개소

지난 1일 광양 익신산단에서 열린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이상엽 전남테크노파크 기술지원단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TP지난 1일 광양 익신산단에서 열린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이상엽 전남테크노파크 기술지원단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TP




전남테크노파크는 광양 익신산단에서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이상엽 전남테크노파크 기술지원단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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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는 지난해 2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됐다. 국비 45억원, 도비 25억원, 광양시 40억원 등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했다.

센터에는 진공열처리, 질화 열처리, 침탄 열처리 등 열처리 장비와 중대형 시제품 제조공정 중심의 장비를 구축했다.

전남 유일의 열처리 분야 특화 센터로서 지역 열처리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열처리 제품 제조기술 관련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유동국 전남TP 원장은 “그동안 지역 내 열처리 인프라 부족으로 타 지역에서 이를 해소해 왔다”며 “열처리센터 개소를 통해 전남의 열처리산업 기반구축과 인재육성, 애로기술지원, 연구개발 등 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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