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스벅 마니아가 만든 샌드위치는 무슨 맛?

스타벅스, 고객 레시피로 만든 샌드위치 정식 출시

고객 40만 명이 참여해 직업 원하는 레시피 선택







스타벅스 고객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샌드위치가 나왔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레시피로 만든 샌드위치인 '별의 별 샌드위치'를 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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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샌드위치는 약 40만 명의 고객이 참여해 1단계부터 7단계까지 각 단계마다 제시된 보기 중 직접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해 완성됐다. 그 결과 1단계 식빵, 2단계 후라이드 치킨, 3단계 베이컨, 4단계 로메인, 5단계 모차렐라 치즈, 6단계 크레이지 갈릭 맛, 7단계 치즈 소스 등 총 7가지의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샌드위치 이름 역시 푸드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스타벅스의 상징이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별’의 의미와 함께 고객의 선택으로 여러 재료가 어우러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샌드위치라는 의미를 담았다.

스타벅스는 올해 개점 22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고객이 직접 메뉴 개발에 참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전개했다. 지난 6월에는 대고객 음료 개발 이벤트인 ‘YES or NO, 프라푸치노’를 통해 고객이 선택한 레시피로 완성된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를 선보이고, 2주간의 판매 기간 동안 약 35만잔이 판매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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