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우수음식점 2곳 신규지정, 7곳 재지정


경북 김천시는 2021년 하반기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증을 김천의 맛과 멋을 담은 남면 모산리 우미관과 황금동 능삼이네식당을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으로 신규 선정하고 7개소를 재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맛·깔·친 우수음식점은 대표 음식점 발굴을 위한 자체사업으로 우수 음식점 지정 기준에 따라 서면평가와 전문위원이 참가한 2차 현장심사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2년이 경과된 우수업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도 병행했다.


선정기준은 맛의 대중성, 메뉴의 전문성 및 차별화, 식재료의 신선도, 영업장 청결상태, 종사자의 친절도 등이다. 2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인증서 수여와 현판 지원, 위생용품 구입 및 업소 시설보수 지원 등 200만원 상당의 재정지원 혜택과 맛집 책자, 온라인 매체 표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관련기사



재지정된 7개소(우천냉면, 추풍령할매갈비, 청산고을, 선채령, 연경, 유동장어, 수가성)에 대해서는 재지정 인증서와 위생용품 구입비 80만원을 지원한다.





김천=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