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일 강남 슈피겐홀에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제8회 K-Camp IR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IR콘서트에는 엘메카 등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10개 기업과 NH벤처투자,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40여명이 참석했다.
IR콘서트는 사전에 선발된 펀딩 성공기업 10개사의 IR발표에 이어 VC, 기관투자자 등 전문투자자들의 질의와 투자의향서 제공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유관기관과 협력 확대를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K-Camp IR콘서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당국의 제도개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hoi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