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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프로, 입찰정보시스템 개편.. 신기술 기반 경쟁력 강화 목표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에 대응".. 다양한 공공입찰 정보 제공




입찰시스템 개발 및 정보서비스 전문 기업 ㈜비드프로(대표 지도곤)가 새롭게 개편한 입찰정보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비드프로는 지난 2002년 조달청 나라장터시스템의 출범과 함께 입찰부터 낙찰까지 공공입찰의 전 과정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주요 사업영역은 △모든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ㆍ용역ㆍ물품의 입찰정보서비스 △빅데이터 기반의 예정(입찰)가격 예측서비스 △입찰대행회원이 위탁한 입찰가격 산출과 송신 △적격심사정보 서비스 △종합심사정보 서비스 △입찰내역서 작성 및 계약내역서 작성 서비스 등이다.

금번 개편을 통해서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발맞춰 입찰경쟁력 강화와 편의성, 효율성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위한 대응 차원에서 디지털 신기술에 기반하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는 최신 웹브라우저에 최적화된 입찰시스템으로, 서비스 개편 직후부터 시스템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추후 각 사에 맞는 상황별 적격심사기준에 대한 교육영상, 입찰가격 산출을 위한 교육영상 등 회원사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무중심의 서비스를 위한 준비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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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프로의 입찰정보시스템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적격통과유무 시스템과 누적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입찰가격을 산출해주는 ‘맥차트’ 시스템, 협정을 맺고자 하는 업체와 시뮬레이션으로 협정을 맺을 수 있는 협정프로그램 등을 강점으로 두고 있다.

단독입찰과 공동입찰의 적격점수를 조회할 수 있는 적격심사시스템과 종심제 수행능력점수를 조회하고 자기평가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합심사시스템도 경쟁력의 요소가 되고 있다.

비드프로 지도곤 대표이사는 “2022년은 자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로, 완전히 새로운 입찰서비스를 본격 론칭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에 보답하고자 도전과 성장을 멈추지 않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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