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송파구, 청소년 1,000명에 '마음방역키트' 지급






서울 송파구는 관내 청소년 1,000여명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또래울 마음방역키트’를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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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울 마음방역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물 꾸러미다. 네온사인, 크리스마스 오르골, 야광 미술놀이, 카드지갑, 아로마오일, 달고나 만들기 등 11종으로 구성했다.

또래울은 ‘또래들이 모이는 울타리’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어울려 진로체험과 취미활동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송파구가 관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조성한 문화공간이다. 현재 청소년센터, 미래교육센터, 복지관 등에 총 15개의 또래울을 운영 중이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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