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코리아는 오는 18일 홍대에서 VIP 맴버십인 SAC(SPYDER ATHLETE CLUB)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끊임 없이 한계를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을 VIP로 생각하는 스파이더는 ‘돈만으로는 살 수 없는’ SAC의 가치를 통해 그들에게 리스펙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SAC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악명 높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러닝은 2,000M 8분 이내, 사이클은 5분 4.0W/KG 이내, 트레이닝 종목(풀업10개+버피10+토즈투바10)은 1분 30초 이내로 국내 최상위 수준이다.
SAC는 기록 순으로 골드, 실버, 화이트 레벨이 있으며, 골드 레벨은 전체 참가자의 10% 미만으로 자타공인 최고의 철인 레벨이다. 도전자들의 개인훈련 영상도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현재 SAC 골드 클럽의 가입된 멤버들의 기록은 사이클 6.51(w/kg), 트레이닝 36초42, 러닝 6분 34초이다.
테스트를 통과한 SAC 멤버들은 현역 선수, 트레이너 등 최고의 멤버들과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SAC 멤버에게만 주어지는 프라이빗한 혜택으로 압구정 스파이더 에슬릿센터 이용, 그리고 SAC 전용 프리미엄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SAC 테스트에는 ‘노는 언니’에서 걸크러시를 뽐내는 수영 국가대표 정유인, ‘뭉쳐야 찬다’에서 높은 축구 실력을 보여주는 이장군과 김준현, 그리고 ‘강철부대’ UDT 멤버 김상욱 등 각종 방송에서 맹활약 중인 스포테이너들도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당일 SAC 테스트는 정부기준에 맞는 철저한 방역 규칙을 준수한 환경에서 참여자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세심한 개별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