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환기 시스템으로 코로나 예방”...힘펠, ‘박목수의 열린견적서’ 업무협약

오상만(오른쪽) 힘펠 유통사업본부 이사와 박세욱 박목수의 열린견적서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힘펠오상만(오른쪽) 힘펠 유통사업본부 이사와 박세욱 박목수의 열린견적서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힘펠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이 국내 최대의 인테리어 커뮤니티 ‘박목수의 열린견적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목수의 열린견적서’는 열린견적서, 자재실명제를 제공하는 인테리어 견적·중개 전문 플랫폼이다. 현재 회원 37만 명과 시공 후기, 인테리어 견적서 등 54만 건의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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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환기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환기시스템의 올바른 선택 방법을 소개하고 인테리어 사업자들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고층 건물에서도 일정한 풍량으로 오염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고정압 정풍량 욕실 환풍기의 경우 최근 공동 주거 지역에서 환기 장치를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어 수요가 커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외 공기를 환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상 10분 전후로 공기 중 비말 88%를 제거해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을 억제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힘펠 관계자는 “환기업계 1위 기업 힘펠과 정직한 인테리어 문화를 전파하는 ‘박목수의 열린견적서’가 만나 환기 인테리어 확대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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