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제품 개발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전업 주부를 모집한다.
풀무원은 오는 24일까지 ‘56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의 ‘주부모니터’는 풀무원 제품 사용성 평가, 제품 콘셉트 및 관능 평가, 시장정보 교류, 광고 및 웹진 모니터링 등을 통해 풀무원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활동이다.
이번 ‘56기 주부모니터’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며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약 3시간의 정기 모임을 갖는다. 자녀가 있는 만 25~49세의 서울, 경기지역 거주 전업주부로서 풀무원과 식품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개진할 수 있는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풀무원 공식 홈페이지나 이프레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주부모니터 지원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12월 13일부터 24일까지다.
서류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29일(예정)이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한다. 최종 면접 일자 및 시간은 서류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안내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1월 6일(예정)이다.
주부모니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풀무원의 다양한 제품, 이벤트를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