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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격차 해소"…HDC현대산업개발, 사랑의 PC나눔행사 개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4일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통해 PC 1,195대 등을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했다. / HDC현대산업개발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4일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통해 PC 1,195대 등을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이 PC와 모니터 등 전산장비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4일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통해 회사 보유 연한은 지났지만 성능이 양호한 PC 1,195대와 모니터 1,209대 등 전산장비를 기증했다.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통해 단체, 기업, 개인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를 기증받아 수리와 성능향상을 시행한 다음 전국 각지의 장애인,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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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을 추진하면서 기존 직원 보유 데스크톱 PC를 신형 노트북으로 교체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온 불용장비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던 중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의 활동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업무협약 형태로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더 나은 삶에 대한 믿음’이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청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도시개발 관련 미래 전문가를 양성하는 ‘HDC 드림 디벨로퍼’ 등 내부 역량을 활용한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이와 함께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용산 드래곤즈’ 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협력적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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