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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주은교육㈜, 피아노 음악 학원 위한 신규 레슨 프로그램 ‘e피아노고고’ 공개




유-아동 전문 음악 미술 학원 에듀테크 기업 ‘주은교육㈜’이 정부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음악 교육을 위한 UX & 플랫폼 디자인 개발 사업’ 업체로 선정돼 지난 11일 제23회 전국 어린음악대 학원장 워크숍에서 사업의 진행과 계획을 공유하고 신규 블렌디드 피아노프로그램 ‘e피아노고고’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e피아노고고’는 피아노 음악 학원 기업 주은교육㈜이 세계최고 수준의 사용자 맞춤 음악 학습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준비한 프로젝트다. 리듬과 테크닉, 음감과 음악이론까지 통합적으로 레슨하는 뮤직 플로우(FLOW) 통합 레슨 프로그램 ‘피아노고고’를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레슨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블렌디드 레슨 프로그램이다.


이번 e피아노고고 데모 버전은 어린음악대 아이덴티티를 잘 반영한 음표 캐릭터와 함께 우주여행을 하며 주어지는 미션을 클리어하듯 레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레슨을 경험하고 음악 이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와 콘텐츠를 짜임새 있게 구성함으로써 자기주도적 레슨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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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교육㈜은 올해 3월 어린음악대의 또 다른 대표 프로그램인 ‘뮤직고고’를 온라인 환경에 접목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1인 맞춤교구, 워크북 등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풍부한 음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the all-new뮤직고고’를 론칭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주은교육㈜ 홍혜숙 대표는 “팬데믹 여파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 시장에서 음악학원만 그 변화를 비켜갈 수 없다. 온라인 수업 환경에 적응하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콘텐츠로 새롭고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주고, 대면 레슨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면 도리어 어린음악대가 추구하는 신개념 음악체험 놀이터라는 개념에 가장 부합하는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에듀테크기업으로서 음악교육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은교육㈜은 매년 2회에 걸쳐 전국 학원장 워크숍을 개최, 새학기 학원운영 전략과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도입 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대체됐지만 이번에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자에 한해 입장 전 QR체크인,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오프라인 워크숍을 진행해 성료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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