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이노션, 독일 최고 광고회사 톱 10에 첫 진입

‘프린티드바이 파킨슨’ 캠페인 긍정 평가

이노션 유럽법인 사옥 전경/사진 제공=이노션이노션 유럽법인 사옥 전경/사진 제공=이노션




현대차그룹 계열 종합광고회사 이노션(214320) 월드와이드는 자사 유럽법인이 독일 마케팅·광고 전문지 호리존트(Horizont)이 발표한 독일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 평가에서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해 7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1위는BBDO, 2위는 SERVICE PLAN, 3위는 DDB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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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유럽법인은 이번 성과를 낸 배경에 대해 파킨슨병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부각한 ‘프린티드바이 파킨슨’ 캠페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 캠페인은 6명의 파킨슨 환자들을 대상으로 손 떨림 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워진 물건을 오브제 예술작품으로 제작해 파킨슨병이 환자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화한 광고다. 전시회에서 판매된 예술작품 수익금은 의료기관 연구 프로젝트에 기부됐다.

앞서 이노션 유럽법인은 이 캠페인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2021 칸 국제광고제’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를 받기도 했다. 또 지난해에는 유럽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2020 유로베스트’에서 독일 ‘올해의 광고회사’로선정되기도 했다.

가브리엘 마타 이노션 유럽법인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ECCO)는 “우리는 매우 젊은 광고회사이며 72명의 작은 에이전시임에도 주요 광고제 수상에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7위를 달성했다”며 “오직 크리에이티브와 대범한 아이디어들만이 더 나은 진보를 위한 유일한 길임을 이해하는 클라이언트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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