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맞춤형 화장품' 뷰티세미나 개최

박미란 더해피트리기업부설연구소 실장 강연자로 나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최근 뷰티산업 현장 실무자를 초청해 '맞춤형 화장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사진제공=영산대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최근 뷰티산업 현장 실무자를 초청해 '맞춤형 화장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최근 박미란 더해피트리기업부설연구소 실장을 초청해 온라인 뷰티세미나를 진행했다.



박 실장은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며 뷰티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박 실장은 ‘맞춤형 화장품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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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실장은 “한국은 프랑스, 미국과 함께 세계 3대 뷰티산업 국가로서 꼽힐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급성장하는 뷰티테크 시장에서 국내의 탄탄한 화장품 기술력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한류문화를 이어갈 케이뷰티(K-Beauty) 산업 발전의 중심에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이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강연을 기획한 도주연 학과장은 “코로나 이후 헤어, 메이크업·네일, 피부 등 미용 산업 분야에서 맞춤형 화장품 경향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날 전망”이라 말했다.

한편 미용예술학과는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미용예술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뷰티세미나를 열고 있다. 미용예술학과는 산·학·연 협력사업을 진행해 미용명장과 대학·산업체 여성 리더를 다수 배출, 뷰티산업 전문화와 고급인력 배출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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