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양천구, 음골·동개울 어린이공원 새단장






서울 양천구는 신정4동 음골·동개울 어린이공원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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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놀이공간과 휴식공간이 구분된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어린이공원’로 재조성했다. 놀이대와 그네, 트램펄린 등이 조성하고 공원을 찾는 주민에게 화사한 느낌을 주기 위해 흰말채나무, 산수국, 미드윈터파이어등 16여종 3,000여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음골 · 동개울 어린이공원은 양동초등학교와 신정종합사회복지관과 인접해 어린이들의 통학로인 동시에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하지만 노후된 어린이 놀이공간과 휴식공간이 혼재돼 있어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리노베이션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구는 이달 중으로 꿀벌 · 정목어린이공원의 창의놀이터도 새로 단장해 개방할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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