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들길에서 바라본 안양천과 시내 일대가 21일 희뿌옇다. /연합뉴스목요일인 23일은 전국 곳곳에서 대기질이 ‘나쁨’을 기록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대구에서 '나쁨', 인천·경기 남부·세종·충남·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그 밖의 권역에서는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하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ｍ,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ｍ, 서해·남해 0.5∼2.0ｍ로 예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