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 새롭게 단장해 개관






서울 성북구가 청소년 수련 시설인 월곡청소년센터(이하 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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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당초 노후된 센터를 철거할 계획이었으나 서울시와 논의를 거쳐 증축 및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센터는 공사를 거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046㎡ 규모로 문을 열었다.

센터 내부에는 오픈 스튜디오, 미디어실, 밴드실, 메이커스실, 청소년아지트(자율문화공간) 등 청소년의 문화 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이 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향후 미디어 콘텐츠 제작, VR(증강현실) 체험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공휴일에 휴관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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