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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대 1위 업체 허리우드, 3쿠션 마스터즈 연다

총상금 5,900만 원 걸고 28~30일 당구연맹 시즌 최종전

서창훈 최성원 김행직 등 16인 출격…빌리어즈TV 전 경기 중계





당구 테이블 국내 1위 업체인 허리우드가 3쿠션 대회를 개최한다. ‘2021 허리우드·대한당구연맹(KBF) 3쿠션 마스터즈’다.



28일부터 사흘 간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KBF 시즌 최종전이다. 총상금 5,900만 원 중 우승에 3,000만 원, 준우승에 1,000만 원이 돌아간다. 출전 선수 절반이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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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선수는 총 16명. 올해 KBF 대회 우승자인 서창훈·김진아·한지은·한춘호·차명종이 나서고 국제 대회 우승자인 최성원·김행직·허정한도 출사표를 던졌다. 남녀 랭킹 차순위자인 이충복·김준태·황봉주·최완영·안지훈·강자인·이신영·장가연도 뛴다.

27일에 조 추첨식이 진행되며 28·29일에는 16강 예선전이, 30일에는 8강부터 결승 경기가 열린다. 대회 전 경기가 KBF 유튜브 채널과 빌리어즈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타이틀 스폰서인 허리우드는 월드컵 등 국제 대회의 공식 당구대 브랜드로 유명하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사업인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대회 개최에 나섰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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