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산단공·선도기업협회, 마이스터고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두 기관 올해 성과보고회 및 교류의 장 행사 개최

지난 20일 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기지회의 성과보고회 및 교류의 장 행사에서 산단공과 선도기업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산단공지난 20일 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기지회의 성과보고회 및 교류의 장 행사에서 산단공과 선도기업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과 글로벌선도기업협회(선도기업협회)는 지난 20일부터 선도기업협회 지회별로 ‘2021년 글로벌 선도기업 성과보고회 및 교류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선도기업협회는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단국대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의 실적을 올렸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선도기업협회는 마이스터고 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하고, 회원사 모범직원 60명에게 협회장상을 수여했다. 산단공은 입주기업 모범 직원 11명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민동욱 선도기업협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한해였지만 산단공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코로나 시대를 넘어 다가올 거대한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우리 선도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산단공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또 입주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확산 노력을 통해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구현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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