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는 30일 국내 최초로 KLPGA 박현경,임희정 프로골퍼의 라운딩 상품을 NFT로 발행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내년 1분기로 예정됐던 옥션 서비스를 앞당겨 오픈하며 이번 박현경 프로와의 라운딩 NFT에 적용해 판매한다.
박현경 프로는 2020년 KLPGA 투어 첫 우승을 하고 2021년 역전 우승으로 39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쉽 타이틀 방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31일 경매 방식으로 오픈되는 박현경 프로의 첫 번째 NFT ‘The First Win’은 박현경 프로와의 라운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실물 상품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타 NFT와 차별화된다. 박현경 프로의 첫 우승 순간을 담은 디지털 아트 작품과 함께 한국 최고의 골프장인 웰링턴CC에서 함께 경기할 수 있는 동반 라운딩권, 클럽하우스 식사, 박현경 프로의 싸인볼과 싸인 모자 등이 실물 패키지로 포함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는 “메타갤럭시아는 국내 최초로 프로 골퍼와의 라운딩 상품을 NFT로 발행해 시장을 확대하며 퀄리티 높고 차별화된 컨텐츠로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이번에 오픈 되는 경매 기능을 포함해 유저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로 활발한 거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박현경 프로를 시작으로 내년 1월에는 임희정 선수의 NFT 발행을 준비하는 등 ‘메타갤럭시아’에서만 접할 수 있는 이벤트 연계의 차별화된 NFT를 오픈할 예정이다. /byh@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