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청년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를 양성하고 청년층이 가진 지역정착 의지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5개팀을 이달 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지난해 사전 수요조사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괴산군에 소재한 청년공동체 각 1개팀이다. 해당 시·군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명 이상의 공동체(법인 또는 단체)로 공동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청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각 800만원의 공동체 활동비 지원과 함께 멘토·전문가 자문,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간담회 및 우수사례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의 기회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