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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여건 갖춘 지식산업센터 ‘영등포 디스테이트’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광역 도로망 인접… 5호선 양평역 도보권 거리




최근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갖춘 지역에 분양되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교통환경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는 물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기업 종사자들의 근무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기업 특성상 타 거래처와 협력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교통 여건이 원활 할수록 이동이 편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간, 물류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 실제 산업통상자원부 ‘기업물류비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전국 1,436개 조사 기업체의 물류비 지출 목록 중 운송비가 59.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물류비에서 운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운송비를 낮출수록 효과적으로 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인접 지역으로 업무 활동 반경을 넓히고 다른 업체 및 산업간의 연계가 수월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기업에 근무하는 경영자와 직원 모두 교통 여건이 우수할수록 출퇴근 부담이 낮아지고 이를 통해 업무효율성 증대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교통망이 편리해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우면 여유로운 아침과 저녁시간이 보장돼 운동이나 자기계발 같은 자유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임직원들의 근무만족도도 높아지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에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은 기업은 물론 종사자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핵심요소”라며 “교통이 좋을수록 누릴 수 있는 효과가 많아 기업들의 입주수요가 잇따르는 만큼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다면 꼭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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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서울시 영등포지구에 들어서 여의도권역(YBD), 구로G밸리, 상암DMC, 마곡R&D시티 등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알려 화제다. 바로 ‘영등포 디스테이트’가 그 주인공으로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2가에 연면적 2만2,450㎡로 조성된다. 지하 4층, 지상 15층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 상가까지 총 201실 규모이다.

실제 영등포 디스테이트가 위치한 영등포지구는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주변으로 광역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때문에 영등포권역은 물론 구로G밸리, 여의도권역(YBD), 상암DMC, 마곡R&D시티, 성수지구 등 국내를 대표하는 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로의 접근성이 우수하여 산업 연계성이 뛰어나다. 특히, 지하철 5호선 양평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입주자들의 편리한 출퇴근이 예상된다. 주변에는 양평 12,13,14구역의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직주근접을 비롯하여 주변환경의 대폭적인 개선이 예상되므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한편,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우선 입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 위주로 설계 하였으며, 기존 지식산업센터에 비해 높은 층고(기준층 층고 4.2m)와 천장고(3.0m), 고속 엘리베이터(150m/M)를 적용하여 제 기능에 충실하도록 계획하였다. 전 호실 시스템 냉·난방기, 환기시스템을 제공하여 설치비·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각 실별 발코니도 제공하여 공간활용도 역시 최대화 하였다.

또한, 건물 외관에 특화된 입면디자인을 적용하고, 개방감이 높은 층고 10m 이상의 1층 로비, 공용 홀 등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마감재를 사용하여, 타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 하였다. 럭셔리한 공용공간, 넓은 전면광장이 어우러지는 1층 상가와 법정주차대수 대비 175%에 이르는 전체 자주식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입주자의 편의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세미나실, 휴게실, 공개공지, 옥상정원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오피스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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