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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4년째 아동 후원 진행

임직원과 함께하는 '위드 투게더' 캠페인 통해 2021년 6천만원 조성해 아동 후원




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드 투게더(with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6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4년째 전개 중인 위드 투게더 캠페인은 매월 임직원이 모은 기부 금액에 맞춰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한다. 마련된 기금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2021년 모금액 중 2천만 원을 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 ‘마음건강 Build-Up’에 사용했다.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아주좋은이웃심리치유센터’의 개보수를 지원해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환경에서 전문적인 상담 치료를 받도록 했다. 또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해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 회복을 극대화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했다.

아동의 학습권 보호에도 앞장섰다. 원격수업으로 발생하는 교육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아동 교육 지원 사업 ‘#Study Must Go on(공부는 계속되어야 한다)’를 진행하며 전국의 아동 128명에게 태블릿 PC를 선물했다.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학습 기기가 없던 아동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를 지원해 수업의 집중도 향상 및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결식 위기에 처한 아동 75명과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건강한 도시樂’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하루 권장 영양소를 고려한 식단을 구성해 주 2회씩 3인분 상당의 반찬 및 국/찌개류를 제공하며 아동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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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2022년 첫 프로젝트로 #Study Must Go on 시즌 2를 추진한다. 주거 개선이 필요한 아동을 선정해 도배 및 장판 시공, 학습 가구 등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위협하는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 학습 환경의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우리 아동들만큼은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위드 투게더 캠페인에 참여했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관심을 기울여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Global BPO 선도 기업 트랜스코스모스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 30 개국, 168개 지역 거점에서 6만 3천여 명의 임직원이 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비용 최적화 및 매출 확대를 함께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국내 13개 지역을 거점으로 9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약 2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 군에 맞춰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컨택센터, EC(이커머스), IT 솔루션,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교육 컨설팅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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