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구리시, 안전체험관 개관…재난안전 등 10개 프로그램 운영





구리시는 시민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왕숙천로 49에 연면적 497㎡, 지상 1층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체험관은 화재, 태풍, 지진 및 교통 관련 체험과 심폐소생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난대처능력과 안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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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관은 체험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6세 미만 어린이 및 노약자 등은 보호자와 동반하여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프로그램 목록으로는 3D 영상체험관, 소화기 체험관, 지하철 탈출 체험관, 화재 연기 탈출 체험관, 완강기 사용 체험관, 태풍안전 체험관, 지진안전 체험관, 생활안전(가스, 베란다, 전기)체험관, 심폐소생술 체험관, 교통안전 체험관 등이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리 눈앞에 발생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리시민을 지키고자 ‘구리시 안전체험관’을 개관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이 가장 행복한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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