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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김천상무 국가대표에 선수7명발탁


경북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 소속 고승범이 국가대표에, U23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가 U23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소속선수 10명이 대표팀에 발탁됐다고 10일 밝혓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서귀포에서 진행하는 겨울 훈련에 참가할 U-23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천상무 소속 권혁규(MF), 김주성(DF), 서진수(FW)가 포함됐다.


지난해 3월 함께 입대한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는 입대 후 김천상무에서 꾸준히 U22 자원으로 활약하며 우승에 이바지했다. 특히 부산아이파크 U18(개성고) 출신인 권혁규는 연령별 대표팀에서 공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멀티 인재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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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에는 김천상무 소속 고승범(MF)이 1월 아이슬란드-몰도바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남자 국가대표팀에 대체 발탁되며 김천 소속 7명이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이로서 김천상무는 울산현대와 함께 7명씩 K리그에서 가장 많은 국가대표가 있는 팀이됐다..



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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