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국내 대표 이차전지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소재를 선보인다.
한국이앤엑스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인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K-BATTERY SHOW 2022·K 배터리 쇼)’이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K 배터리 쇼 2022’에선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 이차전지 대표 소재와 소형 이차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전지, 모빌리티 전지 등 중대형 이차전지 등 다양한 기술과 배터리 소재가 공개된다.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도 선보이며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차전지 전문 산업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이앤엑스는 국내 대표 산업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KIMES), 국제방송 미디어·음향·조명전(KOBA),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 K 프린트(K-PRINT) 등 45년간 다양한 전문 전시회를 주관한 경력이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과 함께 동시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창출과 수출 증대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