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경남형 뉴딜에 대한 주민체감도를 높이고 전 시·군에 공통적용이 가능한 사업 발굴을 위해 ‘경남형 뉴딜 시군 우수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군 우수사업 공모는 광역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대상 사업은 도내 시·군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스마트·그린·사회적 뉴딜사업 중 직접적인 주민생활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총 10억 원으로 시 지역과 군 지역으로 구분해 각 2개 사업을 선정, 각부 최우수 사업은 3억 원, 우수 사업은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3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가심사, 도민평가를 통해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