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기동호(오른쪽)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과 허기복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연탄은행 대표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코리아에셋투자증권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에너지 소외 가장에게 연탄을 나누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2만 5,000장의 연탄을 에너지 소외 가정에 전달했으며, 직원 기부금에 맞춰 회사도 일정 비율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 1만 장에서 시작해 매년 전달 연탄 수를 점차 늘려왔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행사로 에너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최근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나눔 행사’, ‘신년 맞이 나눔 행사’, ‘맞춤형 복지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의 행사를 실시해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