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야산에서 불이 나 긴급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제공경남 합천군 대양면에 위치한 야산에서 15일 낮 12시 50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긴급 진화 중이다.산림청 등은 이날 헬기 2대와 진화 인력 65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피해 원인과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