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BTS는 왜 한밤중 숭례문 앞에서 '퍼미션 투 댄스'? [영상]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20일까지

문화재와 함께한 BTS 공연영상 화제

16일 한국의날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이어지는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을 알리기 위해 BTS가 숭례문에서 공연한 '퍼미션 투 댄스' 영상이 두바이 현지 한국관 중정에서 상영중이다. /사진제공=문화재청


/제공=문화재청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조선의 법궁 경복궁을 무대로 ‘다이너마이트’를 열창했다. 국보 숭례문의 열린 마당에서는 ‘퍼미션 투 댄스’ 공연을 펼쳤다.



첩보작전처럼 한밤중에 촬영된 이 영상들이 두바이에서 공개됐다.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2020 두바이엑스포‘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한국 주간’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5년 주기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등록엑스포는 지난해 10월 1일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최초로 두바이에서 개관해 오는 3월 말까지 계속된다.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를 주제로 총 191개국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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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의날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이어지는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을 알리기 위해 BTS가 경복궁에서 공연한 '다이너마이트' 영상이 두바이 현지 한국관 중정에서 상영중이다. /사진제공=문화재청


/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두바이엑스포 내 총 면적 4,651㎡의 5개층 한국관을 마련하고 전통 복주머니와 왕가 보자기 문양이 새겨진 스카프를 현지 관람객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문화유산과 사계,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영상 전시와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한 AR체험, 한지 홍보물 배포 등도 한창이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한국관 중정 ‘마당’에서 대형 LED화면으로 상영되는 BTS의 영상이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의 협업으로 영상 제작을 성사시킨 문화재청 관계자는 “전 세계 관람객들의 호응과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관은 전체 참가관 중 다섯 번째 규모를 자랑하며 이달 초 누적 방문객 수 50만 명을 넘기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상인 기자
ccs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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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조상인 기자 ccsi@sedaily.com
친절한 금자씨는 예쁜 게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현대미술은 날 세운 풍자와 노골적인 패러디가 난무합니다. 위작 논란도 있습니다. 블랙리스트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착한미술을 찾기 위해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미술관, 박물관으로 쏘다니며 팔자 좋은 기자. 미술, 문화재 전담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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