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 재건축업계 최초로 ‘비대면 방문 예약시스템’이 등장,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비대면 방문 예약시스템’이란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 현장에서 조합원들의 원활한 이주를 위한 금융상담, 이주비 신청 접수 등을 분산시키는 ‘첨단디지털 예약솔루션’이다.
이는 비슷한 시간대에 집중되는 조합원들을 효율적으로 분산 시킬 수 있는 최적의 ‘비대면 방문 예약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조합원들은 기다림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주비 접수가 가능해져, 만족도가 매우 높고 코로나 감염 등에서도 안전할 수 있다.
재개발 재건축 조합 입장에선 실시간 예약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미 예약 신청자에 대한 파악이 쉽고, 문자 재발송 및 예약 안내 전화 등이 신속히 이뤄져 업무 효율이 매우 높아진다.
이 같은 첨단 비대면 방문예약 시스템을 정비사업 업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회사는 (주)혜건.
(주)혜건은 신축하는 공동주택 주거공간의 건축자재 선정을 위한 시장조사 및 분석, 자재 선별 기준점 제시, 주거의 가치를 컨설팅 하는 전문기업으로, 최근에 ‘비대면 방문 예약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1시간 교육으로도 조합 운영자가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어서, 사용자 친화적이다.
실제로 천안주공4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 방배신성빌라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인천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비롯 몇몇 이주관리업체, 분양대행사에서 사용,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또 사용 예정 이기도 하다.
(주)혜건의 김경랑 대표는 “보통 조합원들의 이주비 대출 접수때에는 어김없이 비슷한 시간대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코로나19에 대한 노출도 우려됐다. 하지만 첨단 ‘비대면 방문 예약시스템’이 개발됨으로써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방지하고, 업무도 효율적으로 이뤄져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수많은 정비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 우리의 ‘비대면 방문 예약시스템‘이 특허(특허번호 제2254108호)’까지 취득함으로써 부동산 관련 정비사업조합 운영시스템에 특화된 전용서비스가 될 것이 확실하다”고 자신했다.
(주)혜건은 조합원들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전자투표 기능까지 개발, 정비사업에 첨단 디지털 바람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
(주)혜건은 정비사업 시 세대 방문 조사, 분양 신청, 감정평가, 이주 관리 등을 주로 하는 (주)지성 디앤알과도 매우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향후 두 회사는 이와 같은 개발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통합 플랫폼까지 개발, ‘비대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비대면 방문 예약 시스템의 자세한 사항은 혜건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